자장자장 우리 아기 수면교육작성자 : 관리자등록일 : 2020-07-02 오전 10:57:30 조회수 : 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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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면교육은 부모가 정한 일정한 시간에 아기 스스로 잠들어 밤새 깨지 않고 푹 잘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아기가 먹고 자는 시간이 일정해지면 수면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데 잠자는 방식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생후 4~5개월보다는 생후 2~3개월부터 시도해보는 것이 더 좋다. 아기 수면교육을 시작하기 전 우리 아기의 성향과 컨디션을 미리 파악하고 부모님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눕히기만 하면 우는 아기를 보면 마음이 약해지기 십상이라 부모는 이내 시도하고 포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수면교육이 더 어렵다 느끼고 아기는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 한 방법을 시도해봤다면 최소 2주는 시도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효과를 거둘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노력해보기를 권한다. < 아기 수면교육 꿀팁 세가지> 하나, 우리 아기에게 알맞은 수면의식을 만들어 준다. 잠잘 시간이 되면 씻고, 수면등을 켜고, 책을 읽어주거나, 베이비마사지를 하거나 자장가를 불러주는 행동을 통해 아기에게 ‘잠을 자는 시간이 되었다’라는 시그널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둘째, 잠이 든 후에 눕히기 보다는 졸려하는 순간에 눕힌다. 처음에는 달래는 시간이 걸리지만 이때 눕혀야 혼자 잠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아기가 밤에 깨서 울면 안아서 재우는 것보다 혼자 자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잠시 놔두고 대신 자장가나 토닥이며 쓰다듬어 준다. 그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잠시 안았다가 다시 뉘어 재운다. 셋째, 아기의 잠자리 환경을 유지해 준다. 자는 시간, 장소를 동일하게 유지한 채로 아기 수면교육을 해야 더욱 효과적이다. 인테리어 등 환경이 너무 바뀌면 아이가 오히려 낯선 환경으로 인해 수면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정혜선 연구원
참고자료 ▶국내기사: [베이비뉴스] 아기수면교육, ‘스스로 잠들 수 있는 능력’을 키줘주세요. ▶국내기사: [뉴스1] 베이지 마사지, '잠이 솔솔 ▶국내자료: 장숙, 김일옥(2015). 영아 수면건강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아동간호학회, 11-1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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